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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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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2023년 피그온(Pig-On) 연간 보고서 발간

2024.06.26

선진, 2023년 피그온(Pig-On) 연간 보고서 발간

- 국내 82,000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피그온 보고서’…후보돈 관리 강조

- 피그온 사용 농장 생산성 지속 향상•••최근 3년간 PSY 평균 1두 상승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2023년 피그온(Pig-On) 연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피그온 보고서는 선진이 지난 2014년 개발한 양돈 관리 프로그램피그온(Pig-On)’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현재 피그온을 사용하는 양돈 농장의 모돈 규모는 약 82,000두로 국내 모돈 규모 100만 두 기준 약 8%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보유 중이다. 선진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양돈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선진 피그온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피그온 사용 농장의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피그온 사용농장의 PSY(모돈 1두 당 연간 이유두수) 평균성적은 23.6두로 전년 대비 0.6두 상승하였고 21년의 대비 1두 상승하였다. 특히 하위 10%의 농장들의 성적 개선이 눈에 띄는데 성적 향상의 주요 원인은 후보돈 구입으로 인한 모돈 교체율 증가가 생산성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발간된 피그온 연간보고서는 파트1부터 파트 10까지 국내 양돈사업의 발전을 위한 통계자료와 분석, 실증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후보돈 관리가 필수적이라 보고 이를 강조했다. 각 파트는국내 및 해외 양돈 통계후보돈의 생산성적과 전체 농장의 번식성적과의 상관관계후보돈 총산자수 극대화를 위한 체형관리와 사료급여 기준후보돈 등각관리를 통한 체형 관리법돈사 관리 방법 및 하절기 성적향상 방안 등을 담고 있어 성적향상을 목표로하는 국내 양돈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진은 ‘PSY 30달성을 통해 고객 농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고객 농가의 성적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선진의 피그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질병예측 모델을 탑재하여 농장 질병 발생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피그온을 사용하는 농장은 한 달에 한 번 성적분석 보고서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하여 농장 운영의 편리성을 높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선진의 피그온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업데이트도 진행하며 고객 농장의 성적향상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선진 기술연구소 이갑훈 소장은 “대한민국 양돈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데이터 활용 및 분석, 이를 기반으로 한 선제적인 관리 시스템 마련이 필수적이다”며 “선진은 스마트 피그온 활용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